목요일에 출근하다 도로가운데 교통사고난 고양이가
바닥에 피를 흘리며있더라구요
차세워서 유기동물보호지정 병원에 맡기긴 했는데
시골이라 시설도 좋지않은데다 유기동물 지원비는 3만원조차
안된다고해요
가고난 이후 계속 걱정되네요 분명 아무치료 없이 방치해
뒀을텐데 제가 여건상 강아지두마리를 키우고
재력 조건도 안돼서 자꾸 눈앞에 아른거려요 춥길래
제 차에있는 담요 덮어줬는데 고양이한테 그물건이 유일한
자기꺼라고 생각하니 담요는 고양이 줬다 생각하려구요
도움 줄수 있는방법 같은거없으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