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피웅덩이를피해서 빨리 밖으로튀어나갓다. 공동현관문을밀치고 밖으로나왔지만 상황은 바뀐것이없었다.
온통핏자국에 더러운냄새, 알수없고 소름끼치고 무서운 시체토막들까지 어렴풋이 헛것보이듯보이는것같기도했다.
난 당장 안전한곳을필요로하고 경찰서로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