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주에 2박3일로 부모님 모시고 자유여행을 갔다 옵니다. 부산에서 08:30 출발이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19:10이라 2박3일이라도 약간의 여유가 있는편 입니다.
기본적으로 짜여진 일정 루트는
1일차 : 입국 수속 → 난바역 부근 숙소 짐맡기기 →오사카성 관람 →역사박물관 → 리버크루즈 타기 → 온천 → 난바역 근처로 돌아와서 숙소
→ 저녁먹으러 도톤보리?
2일차 : 숙소 → 오사카항 (수족관 or 레고랜드 or 덴포잔대관람차 or 산타마리아 범선 ) →쇼핑센터 → 우메다 공중정원 → 햅파이브 관람차
→ 숙소로 돌아와 저녁먹으러 도톤보리?
3일차 : 숙소 체크아웃 → 나라로 이동 → 사슴공원+도다이지 같은 인근 관광지?
대충 큰틀로 짜면 이렇습니다.
제가 짠 일정이 무리가 없는가요? 그리고 아래 간단히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1) 1일차에서 온천을 가려고 하는데, 저 루트에서 가까운 온천과 괜찮은 온천은 어디로 가면되나요?
(2) 3일차는 시간이 많이 남을 것 같은데 3일차 일정을 저렇게만 짜도 될까요?
(3) 위의 루트 일정에서 필요한 패스권이 있을까요?
(4) 숙소를 난바역 근처로 이틀 묵는게 괜찬을까요?
질문이 좀 많지요?ㅠㅠ하하.. 일정 더 추가할게 있으면 추가하고 , 위의 질문에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