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일 부터 지인들과 같이 테라 M 이라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잇슈도 많이 있었고 현질이 창렬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게임이죠.
저와 지인 그리고 와이프는 1.1만원 월정액? 같은거 하나 질러서 재미있게 하고있죠
내년에 검은사막 모바일이 나올때 까지는 재미있게 하자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3N 게임을 변호 할 필요도 없고
내가 맞다 틀리다 논할 필요도 없지만.
어제 테라 M 한다고 말 했다가
바보라는 말과 개돼지 라는 말 까지 들었네요.
충격이였습니다.
3N 게임 하는 사람들은 다 바보고 개 돼지가 되는 걸까요?
3N 게임들이 특히 현질 유도가 심하고 창렬한 운영을 하고 잇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소과금 혹은 무과금으로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모든 사람까지 단번에 바보고 개돼지로 만들어 버리니....
어떤 기준으로
배틀그라운드 사서 게임하면 박수 받을 일이고
테라에 11,000원 쓰면 개돼지고....
검은사막 월정액 + 현질은 스마트한 플레이고
테라M 유저는 개돼지고?
참 어떡게 개, 돼지라는 말을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지 무섭군요..
소녀전선에 몇만원 쓴건 괜찮은거고
테라M에 돈쓴건 개 , 돼지고....
한 사람 개 돼지만들었으면 그 이유나 좀 들어 봅시다.
전 각자의 휘향을 존중 했으면 합니다.
넌 왜 그거해? 그거 하면 개돼지야 라는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본인의 가치관과 다르다고 해서
그렇게 타인을 쉽게 개돼지로 만들어 버리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제 글엔 비공과 그 분들의 개돼지 글에는 추천이 있네요..
그만큼 테라 M을 하는 사람을 개돼지로 본다는 사람이 많다는 거겠죠...
시작하는 날 11,000원 질렀고
그 외 탈것은 황금열쇠 이밴트 로 펫은 훈장상점에서 구매 했으며
창고는 하루 벌어 하루나오는 레드잼으로 확장 했습니다.
장비는 던젼 파밍을 통해서 승급으로 확보 했으며
스킨은 이벤트로 받은 2개의 스킨과 훈장, 길드 상점 등을 통해서 얻었고.
1개는 월정액 구매할때 받은 블루잼으로 샀네요.
3N 게임에 11,000원 썼으니 개돼지가 맞다 라고 하면 할 말 없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루를 개, 돼지로 시작하니...
기분이 매우 우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