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저희애를 아침등원 차량에서 맞이 해주세요. 그날 그날 첫째의 헤어스타일이나 옷차림을보고 칭찬으로 시작해 주시고 언어가 또래보다 느린 저희애를 위해 항상 얼굴 마주보고 손잡고 특훈??을 해주시고 또래보다 조금 더 나은 애교를 귀찮음 없이 받아주시고.. 쓰고 보니 좋아할만...ㅋㅋ
며칠전에있던 유치원 상담에서도 담임선생님보다 공주샘을 더 좋아해서 담임선생님이 질투하신다는 얘길 듣고도 그냥 우리 애가 선생님들께 애교있게 잘하는구나~ 했는데..
어제 소풍에 다녀와선 원장선생님께서 아주 원감선생님 껌딱지라고 꼭 원감선생님 옆이나 안겨다닐라고 한다고..
원감선생님과 헤어질땐 원감선생님께서 딸~ 안녕 해주시고.. 그러고 집에 와선 엄마랑 공주샘이 좋다고.. 급 질투가난 엄마는 또 금단의 질문을 했습니다. 엄마가 좋아 공주샘이좋아? 하니 공주샘이 좋다고..(주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