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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는 앞으로 더욱 힘든 전쟁을 해야 할 겁니다
게시물ID : sisa_1000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慢華
추천 : 30
조회수 : 116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12/07 17:58:12
지금까지도 수없이 지쳐왔지만
결국 우리 앞에 또다시 너무나 힘든 상황이 열렸습니다
실체를 몰랐던 시기에 응원하고 보호하고 함께 해줬던 언론인들이
과거 노무현 정부를 대했다가 이명박근혜 정권 때 보였던 그 비겁하고 치졸한 모습
그 모습을 당장 조만간, 최소한 늦어도 내년 초부터
정말 끔찍하게 많이 볼 것입니다
취재를 해봐서 정리를 해보니
절대악이 명백한 사안에서도
기계적 중립을 운운하면서 악과 싸우는 쪽에는 절반밖에 지지를 하지 않으면서
절대악 편에 기계적인 편들기 반을 얹어
절대악이 더욱 날뛰도록 하던
참여정부 시절의 그 끔찍한 언론 환경이 다시 벌어질 가능성을 각오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때와 다릅니다
우리가 주인이라는 것을 잊어선 안됩니다
언론이 또 다시 그러한 짓을 한다면
이제는 당하지 말고 싸워야합니다
명백히 잘못된 보도, 누가 보아도 악의가 한눈에 보이는 보도
당하는게 아니라 신고를 하고 중징계를 요구하고
방송국 평가를 할 때 재허가 취소 사유가 명백하다고 싸워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참여정부 시기의 그 악랄한 짓을 아예 하지 못하도록
언론이 시민을 두려워하고 섬기도록 해내야 합니다
그들의 썩어빠진 선민의식, 우월감을 국민의 힘으로 뽑아내고 본분을 다하도록 해야 합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고 했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입니다
지난 악의 화신 정권이 만든
최악의 방송장악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시민의 힘으로 엇나가려는 언론을 잡을 수는 있을 겁니다
준비를 하고 각오를 하고 인터넷으로라도 할 수 있는 행동을 합시다
그렇게 바로잡을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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