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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고민입니다. 아는여자가 영상에 나왔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397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hZ
추천 : 1
조회수 : 8849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5/04/01 16:46:13

진정이 안되서 횡설수설 할 수도 있는데 거짓이 아님을. 그리고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로 예상되는 여성이 나오는 동영상을 봤습니다.


누군가 보내준것이 아닌 P2P 사이트에서 받은 영상이였습니다.


평소에도 혈기를 참지 못해 한두편씩 받아서 보긴 했지만 항상 모르는 사람이며 나랑은 마주칠일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죄책감이나 양심의 가책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달랐습니다.


회사의 동료이고 평소에도 제가 호감이 가던 사람이라서 친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그 영상의 주인공이 그분이신겁니다.


처음에는 비슷하게 생겼네? 많이 닮았네? 라고 생각하다가 곰곰히 생각해서 얼굴만 보니


맞는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00% 라고 확신은 못하지만 80% 정도의 일치함이 보이더군요...


영상에 나오는 모텔의 이름이 특이해서 검색해 봤는데 그분이 돌아다닐만한 곳이더군요.. 정말 아니길 바랬고 다른 먼지역이길 바랬는데..


암튼 그 여성분은 헤어진지 1년 넘은걸로 알고 있는데 만일 유포했다면 전남친이 했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질문 입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모른척 넘어간다.

2. 알려주고 확인 후 맞으면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한다.

3. 알려주지 않고 내가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한다.

4. 기타등등


이 분이 영상을 찍은게 맞다면 욕하고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거야 자신 실수고 과거니까요.. 제가 뭐라 할게 아니죠.


하지만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호감도 있던 사람이라 말해주고 신고를 진행 해야 하는게 맞을거 같긴한데


만에하나.. 본인이 찍은게 아니면 저만더 이상해 질거같습니다.


그리고 물어본다고 본인이 맞다고 바로 말할수도 없을거 같고요.


100%의 확신이 아닌 80%의 맞는거 같다가 고민을 하게 만드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있으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요약.

1. 아는여자가 야동에 나옴

2. 100% 확신은 아니고 80%정도의 긴가민가임.

3. 알려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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