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씨...........
왠지 아침부터 신체적 컨디션이 나빴어요. 뭐 그러려니 그럴때가 됐지 했는데...
레슨 끝나고 혼자 마무리 하는데
갑자기 지진난 것 같이 땅이 기우는 것 같더니 고개를 움직일때마다 토할 듯했어요.
스트레스 받고 잠못잤더니 이석증이 재발했어요.
주변이 빙 도네요...
ㅎㄷ ㄷ.... 한 30분 벤치 옆에 주저앉아있으니 이상해보였는지 트레이너들이 와서 일으켜줬는데
정말 아 이렇게 이번 생은 끝인가 싶었어요....
이석증 .. 처음도 아닌데
최고 난이도로 겪어보니 정말 식은땀이 줄줄 나데요.....
다행히 단박에 이석증인 것을 알아 약없이 셀프로 할 수 있는 조치는 했는데
모르고 겪었다면 너무 무서웠을 거 같아요....
아........ 속상해요. ㅜㅜ
일주일은 더 나쁠것같아요..
열심히 하고팠는데 ㅎㅎㅎ
트레드말에서 구른게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인듯 ㅠㅠㅠㅠㅠ
다들 안전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