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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91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고덕후★
추천 : 13
조회수 : 905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12/06 18:20:43
가게를 하고있는데
오늘 눈이 많이와서 앞에 눈치우고 있는데
고양이소리가 아주 가까이서 나서 보니까
테라스에서 몸이 젖은채 울고있더라고요
며칠전에도 저 멀리 혼자있는거 봤는데 오늘 또 혼자 벌벌떨면서 있길래. 일단 데리고 들어와서. 난로 쏘여주고 털 좀 말려줬어요
일주일전에.길가에 어미고양이 죽은거 한마리 치우고
3일전에. 고양이 두마리 죽은거 치웠는데. 그중 하나가 어미였던거 같아요
병원 데려가니까 범백은 없고 생후40일 정도 됐다네요
젖은 뗏고. 사료 불려먹이면 된대서 그렇게 하고있는데
제가 키울 여력이
안돼서 ㅠㅠㅠㅠㅠㅠㅠ (한마리도 벅참)(월세거주)
일단은 며칠 두고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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