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어디 알아볼 곳이 마땅치가 않네요.
인터넷으로 봐도 각 신문사마다 자기네들의 아젠다가 있는 것 같아 믿을 수가 없고, 주변에 금융 전문가라 할 만한 사람이 없어서 여쭙습니다.
뭣보다, 경제게 글 쓰시고 댓글 다시는 분들 중에 전문가 수준이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서요.
매달 미국에서 상당한 지출이 있는 사람입니다.
매달 특정 금액을 송금하는 것이 아니지만 지출은 고정이므로 조금 여유가 있을 때에는 좀 더 송금하고, 아닐 때에는 좀 덜 넣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환율이 너무 올라서 더 올라가면 계좌에 빵꾸가 날 위험에 쳐해 있습니다. 더 오를거라면 손해 보고라도 지금 넣고, 다시 안정될 것이라면 꼭 필요한 금액만 넣고 모았다가 나중에 넣고 하려구요.
앞으로는 제 "여유"가 아닌 "환율"을 제일 중요한 고려요소로 보고 그 시점에 맞춰서 송금하려 합니다.
혹시 전문가님들 계시면 3/4분기, 4/4분기, 2016년 환율 전망에 대한 의견을 여쭙습니다.
전문가가 아니셔도, 조금 어디서 들은 것이 있으신 분들도 말씀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의견 주셨다가 제가 손해 본다 하더라도 왜그랬냐고 책망하지는 않을 것이기 걱정하지 말아 주세요. 의견을 많이 들어보고 제가 결정할 문제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