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던 제가!!!!! 드디어 엄마가 됐어요!!! 아직 초기라 아기는 못봤지만 그래도 임신이 확실하대요!!!
아무리 애써도 안됐는데 그냥 다 내려놓았더니 찾아와줬어요!!! 아직도 꿈 같아요!! 남편은 감격해서 절 안고 펑펑 울었는데 전 아직도 얼떨떨해요
혹시나 꿈이 아닐까 해서 낮잠 자고 일어나서도 꼬집어 봤어요 꿈인지 아닌지!!
다낭성 때문에 난임으로 걱정하시는 분들!! 언젠가 꼭 아기가 찾아올 거예요 더 좋은 몸과 마음으로 포기하지 마시고 기다려요 !!!
그리고 한 때 난임으로 아파했던 저를 가족처럼 친구처럼 위로해준 오유분들 정말 감사해요 정말로 감사해요 덕분에 용기 잃지 않고 끝까지 포기 안했어요!! 맘이 벅차서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설레서 잠도 안와요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음 좋겠어요 헤헤^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