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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용인 어린이집 사망사건 나오는데 눈물이 안 멈추네요..
게시물ID : baby_13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모
추천 : 10
조회수 : 126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4/29 21:55:27


어린이집의 늦은 대처 때문에
아이의 마지막을 지켜볼 기회를 뺏겼다는 부모님의 말이 정말 가슴아프네요... 겁이 많았던 아이라 그 상황에서도 엄마 아빠없이 얼마나 무서웠겠냐고...

CCTV로 보면 누가봐도 애 상태가 심각하고 선생도 애 상태를 인지한게 명확한데 자기들 책임 회피하기 급급하고... 

열불이 납니다...

최초 119 신고자가 어린이집 교사나 기사가 아닌 지나가던 행인이었다는 것도 너무 화가 나고

애가 심정지가 오기 직전인 상황에서 하트랑 눈웃음 붙인 카톡 보내놓고 습관적으로 보낸거다 변명하는 교사도 제정신 아닌 것 같고

애가 심정지가 와서 병원에서 심폐소생술 중인데도 담임교사가 아닌 구급대원이 담임교사 폰으로 부모님 빨리 오시라고 부른 것도 정말 화가 나고

아..... 정말 슬프고 정말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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