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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아기와 전쟁같은 수유 폭풍같은 잠
게시물ID : baby_22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쁜우리식식
추천 : 2
조회수 : 9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05 20:27:49
4개월이 지난 저의 아기는
맘마를 아직도 800ml먹은게 손에꼽아요
 평균 600초중에서 운좋으면 700초반을 먹어요
(24시간 기준)
식사시간마다 안먹을라고 ...ㅡㅡ
배고프다고 울어놓고 90미리먹고 안먹겠다고 응애
반강제로 120-160을 수유합니다
(아직도90미리만 먹을때도있고 80도먹네요 ㅠ)
수유텀도 3:30-4시간 인데
바시락 바시락 잘도 아기체육관에서 놀면서 안먹어요
밥먹이는게 이렇게 힘들다니
이유식 아주 기대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도 이런데 하아 .....
병원가서 선생님께 왜이렇게 안자랐어요 
하고 한소리 듣고 속상하고 애는안먹고 
지칩니다 6키로도 못넘어서 이유식은 지켜보자고 
하셨어요
 
  잠도 정말 이걸 잠이라고 자나 싶을정도로 10분자고
깨고 안아서 재우라고 나 졸려 ! 하고 웁니다
으아아아아ㅏㅏㅏㅏㅏ
거기다 새벽 4시에 자던 이아이 
많이 좋아져서 1-2 시에 잡니다
밤중에 수유하기 싫지만 살도안찌고 잘안먹는 
이놈에 귀여운 찐빵을위해 저는 
새벽 5-7시 사이에 일어난 아기한테 맘마줍니다
그럼 아침 11시쯤 깨서 파닥거려요
또 맘마먹고 자고 놀고 낮잠 10분자고

수면교육 시도했어봤어요
택도없는소리 자지러지게 울고 경기할거같이 응애응애
우는애기 가만히 보고만있어도 봤어요
언제까지 울고 안아달라고 하나 봐야지해서
으 ... 끝을 보려고 눈물을 흘리면서 
얼굴벌개져서 ㅠㅠ 
수면교육 포기했습니다 얘는 안될아이같단걸 직감해서요

이유식이 너무 걱정되요 
잠도 계속이렇게 자고 자다일어나서 맘마 계속 줘야하나 걱정이고 

푸념 + 조언을 구하는 글이에요
100일의 기적을 바란 저는 반 포기했지만
아기의 건강을 위해 오늘도 애기랑 전쟁을 하네요

 글이 많이 뒤죽박죽인데 양해해주세요  

출처 그리고 다지기 필요한가요
믹서기랑 죽제조기(ㅇ오맘)
있어요 저는 요리X자 입니다
이것도 조언이 절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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