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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귤.
게시물ID : readers_30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벼랑위의담요
추천 : 1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05 1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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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반항과 도전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단어들인데 둘은 굉장히 닮아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도전이라는 것은 세간의 이목과 편견, 선입견등을 뿌리치고 그것들에 반항하며 전진하는 것 같고, ‘도전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앞서 말한 세 가지를 뿌리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 것 같다.

우리들 주변에는 이런 도전을 응원하는 좋은 사람들도 많이 계시지만, ‘그거해서 뭐 해먹고 살려고?’ 혹은 돈은 벌리니?’ 등등 세상의 섭리에 맞춰서 재단하고 폄하하는 버릇을 가진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 대다수 일지도 모르겠다.

그런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들을 떨쳐내고 성공한 사람들을 본다면 부럽기도 하지만 후광을 뿜어내고 분명히 나와 다른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도 나름대로 소소한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 취미를 핑계로 천천히 해볼 생각이다.

아주 작은 것부터 천천히 원귤의 꽃말처럼 반항도 해보고 도전도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 했다. 경험은 어디로 도망가거나 사라지지 않으니 이 또한 추억이 되리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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