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계셨나요?
안부겸 최근 근황입니다
최근 10월말에 급작스럽게
아급성갑상선염/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용종2개(3mm,5mm)
갑상선 종합선물세트로 인해 한달간 일도 잘 못하고 상당히 고생했습니다
뭐 심적으로도 나름 큰 일이 있었기도 하구요
이제야 조금 움직일만 해서 재활겸 가볍게(?) 랜도너스 퍼머넌트 코스중 가장 낮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pt - 54 삐약이를 다녀왔습니다
아 로드로 가면 심심하니 순정2단 브롬톤으로요 ㅋㅋㅋㅋ
아침부터 비가 오길래 춥고 피곤해서 나가기 싫었는데
그래도 자전거가 너무 타고싶어서 우중라이딩 준비를 하고
아침 7:20분 출발 오후 5:11분에 완주했습니다
다리에 계속 쥐나고 몸은 상당히 힘들었는데
마음은 즐겁네요
# 함깨 랜도너스를 즐기던 브롬톤라이더 밤톨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