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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ciety_3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스트맨★
추천 : 2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04 15:37:44
강원 동해시의 한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던 30대 소방관의 신속한 대처로 조기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 19분쯤 동해시 쇄운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같은 아파트 11층에 살고 있던 김일수(32) 소방교는 마침 비번이어서 집에서 쉬고 있었으며 복도에서 울리는 경보음을 듣고 곧장 밖으로 뛰쳐나왔다. 김 소방교는 연기가 흘러나오고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확인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했지만 작동이 되지 않아 계단을 이용해 단숨에 2층까지 내려갔다. 2층 아파트 현관문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확인한 김 소방교는 처음에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자 복도에 있던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맨몸의 슈퍼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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