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인대 끊어져 병원에 입원한 오징어 입니다.
병원 입원중에 우리 복돌이가 보고 싶어 병원앞에서 복돌이
보면서 엄마하고 얘기하고 있는데 꼬맹이 한명이 복돌이 한테 관심보이며 만지길레 ㅎㅎ 야 너 몇살이니 이러니 10살인데요
이러길레 야 저 강아진 13살인데 너보다 누나야 인사해야지 하니 ㅎㅎㅎ 두손 모아 배꼽 인사를 하네요 어찌나 귀엽던지
편의점 가서 과자 하나 사줬네요ㅎㅎㅎ
그나저나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니 복돌아
심장이 안좋아 우리 가족 모두 식겁 했지만 1년동안
약 잘먹어서 많이 좋아졌단 소리에 참 기뻤단다
니 기침소리에도 심장이 떨리니깐 조금만더 건강해지자
장복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