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다고하면 짧은 6개월이지만 3년 연애하고 헤어진 상황보다 더 힘드네요.. 사소한 말한마디 한마디, 하루하루소중하게 못 아껴준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선 이젠 쓸데 없는 자존심을 안부려야겠네요 떠나가면 자존심 부릴 상대도 없어지네요... 이젠 존재 자체를 좋아하는 상대는 안나타날거 같아요 바뀐 제 미래에 모습을 생각하면서 이겨내고 있지만 바뀐 제 옆에 그 사람이 없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갑작스레 온 인연인 만큼 또 언제 나타날지 모르니.. 다시 힘내고 재정비를 해야겠어요!! 이것이 조울증인가요ㅎㅎㅎ 힘냈다 없어졌다 하네요.. 이별하고 힘들어하시는분들 힘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