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 | 8 | |
| 남자 입장에서 보면 억울하다는 생각 들겠지요. 이해심 많고, 배려심 있어서...여태 문제 없었는데, 항상 내마음 이해해주던 여자가...이게 뭔 일인가...하고.
여친에게 말하세요. 여태, 내가 잘 몰랐다고... 여자들 마음도 몰랐고, 네마음도 몰랐다고.. 대신, 앞으로 잘할께...라고 그리고, 내가 잘 모르니까, 네가 살짝 언질해주면...내가 잘 따를께...라고..
보통 주부들이, 남편이 결혼기념일 잊었네, 선물 안해주네...라는 말을 할 때 저런 쓸데없는 말을 한다고 욕할 지 모르지만, 그런 날 좌절하는 아내가 많다는 것을..여자의 심리를 알아야 행복한 결혼이 되는 겁니다.
마치, 아이들이 쓸데없는 장난감과 이빨썩는 막대사탕 사달라고 하는 것처럼.. 그아이들이 그것을 손에 쥘 때의 행복감을 아실런지... (2012/04/19 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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