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usic_139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은남정네
추천 : 6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6/03 23:13:55
가슴이 울어도 나는 못가
서투른 몸짓도 더는 못해
고운 꽃 하나를 향내듯
새들의 노랫소리도
머물다 이내 사라지는 한켠의 꿈일까
저 달이 슬피 운다 저 달이 슬피 웃는다
헝클어진 그대 두눈처럼
내 시들어진 꿈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이 함께 눕는다
곱게 자란 꽃들도 다 별이 되어 지는데
내 맘은 아직도 그 자리에
상처를 남기고 떠난 사랑
어설픈 미련이 나를 울려
어제의 찬란한 태양도
해맑게 웃던 모습도
한겨울 깊은 시름속에 묻혀진 꿈일까
저 달이 슬피 운다 저 달이 슬피 웃는다
헝클어진 그대 두 눈처럼
내 시들어진 꿈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이 함께 눕는다
곱게 자란 꽃들도 다 별이 되어 지는데
내 맘은 아직도 그자리에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이 함께 눕는다
곱게 자란 꽃들도 다 별이 되어 지는데
내 맘은 아직도 그 자리에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