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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월간 윤종신 12월호 - 지친 하루 with 곽진언,김필
게시물ID : music_139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뀨ㅂ뀨
추천 : 4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6/03 21:02:36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걸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미안해 내 사랑 너의 자랑이 되고 싶은데
취한 한숨에 걸터앉은 이 밤
지친 내 하루 위로만 바래
날 믿는다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해낼게 믿어준 대로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딱 한 잔만큼의 눈물만 뒤끝 없는 푸념들로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좋은 그곳이 나의 길

부러운 친구의 여유에 질투하지는 마
버텨줄래 그 날이 올 때까지
순서가 조금 다른 것뿐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믿어준 대로 해왔던 대로 처음 꿈꿨던 대로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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