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소속사 공동대표 중 한 분이
법쪽으로 아주 찰지다는 소문이 휩쓴 후
눈에 띄게
포털 기사 댓글도 정화되는 군요.
연예계지망생도 못하고 있는 마약집행유예자분도 마찬가지구요.
정신과 의사 선생도 꼬리 내리고.
영화평론가도 그렇고.
속시원하긴 하지만
뭔가 씁쓸하네요.
빵빵한 뒷배경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의견이라도 물타기에 묻힐 수 있다는 걸 느꼈다랄까요.
지금 우리는
남녀노소 각각의 불합리함을 따질 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미 그 시점은 지난 것 같구요.
사회 곳곳에 만연된 적페와 갑질을 개선하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2018년 사회트렌드 중 하나가
1인 가구가 아닌
1인체제라고 하더군요.
개개인의 합리적인 사고와 행동이
사회문제를 큰 문제부터 작은 문제까지
다잡을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들 작게라도 행동합시다.
언론,여론(좌표찍어 우르르 달려드는 충동적 여론)도 믿지 못할 시대입니다.
다들 개개인의 윤리를 바로 다잡고
당장 본인의 상황, 주변을 바로잡읍시다.
그게 우리의 2018년 목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