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추첨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대체적으로 [닉언죄] 하시고 바로 제목에 당첨인을 입력하시지만,
저는 항상 똘끼있게 두근거림을 위해 본문에만 적습니다.
총 7분의 오징어 선남선녀께서 추첨대상이 되셨습니다.
'기름호랑이'님, '피닉스킹'님, '노에루'님, '코끼리쮸쀼쮸쀼'님, '다묘'님(커플...ㅂㄷㅂㄷ), '싸우지마밍나'님, '마독수'님
자, 이제 재료가 갖춰졌으니 요리를 시작해봅시다. 추천인을 한 스푼... 자, 이제 추천인이 모두 선별되었으니 랜덤뽑기 툴에 닉네임을 하나씩 넣어봅시다.
5번 님의 닉네임이 좀 달라보이는 것은 기분탓일 겁니다.(아마도...)
이제 운명의 데스트니로 선정될 당첨자를 뽑아봅시다!
제가 다 떨리네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추첨하기를 꾸욱!
??? : 그럼 지금부터 당첨자 확인 들어가겄습니다 따라란~ 따라란 따라란따 쿵작짝 쿵작짝
!!!!! (당첨자가 바로 나오는게 아니었어??)
거... 아랑님, 추천 한 번 하면서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자... 이제는 진짜 당첨자를 공개합니다.
진짜루요. 레알팩트 빼박캔트 충격실화의 당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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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짝짝짝짝!!
네, 실화입니다.
엄청나게 재미없는(저만 혼자 신난) 비루한 신발 하나의 나눔결과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추천과 사연신청 감사드리구요
별 거 아니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기를 기원합니다.
당첨되신 '노에루'님께서는 배송지 문의를 위해
댓글로 메일주소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확인한 후에는 개인정보이오니 언제든지 지우셔도 됩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언젠가 또 자그마한 거라도 나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또 다시 노잼 나눔마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