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1201105620221?d=y
『한국 사회 꼬집는 스페인 청년의 '촌철살인' 한 컷』이라는 한겨레 기사입니다.
다음 메인에 걸려 있어서 클릭해 보니 한겨레. 뭐 그냥 죽 보고 있었는데요.
공감 가는 그림들도 있었으나, 몇몇 이미지에는 저도 모르게 눈살이 찌푸려졌습니다.
어떤 부분이었냐면 페미니즘에 관한 관점들이었어요. 또 남자들은 왜 무심하거나 무서워 보이거나 하는 이미지로만 그렸을까도..
작가 본인은 보편적인 공감대를 생각하며 그린거라고 했는데요, 저는 그닥이네요.
혹시 기사를 보셨다면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
요새 세상이 하 수상하다 보닌 내가 너무 예민해진건가?ㅋ
ps. 원래도 글 작성은 많이 하지는 않는 편이고, 더구나 군게는 의견의 충돌(?)이 많은 곳이라 저같은 쫄보가 글을 쓰리라고는
생각도 못해 봤어요. 그냥 기사를 보고 갑자기 답답함을 느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해졌기에 ㅎ
제 시각이 틀렸거나 상식과 다르다면 가츠쳐 주시길 바라요. ㄳㄳ 알 럽 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