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엄청 큰 배에 가판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꿈을 꿨습니다. 날씨는 엄청 맑고 바닷물도 파란색으로 반짝거리고 바람도 잔잔히 불어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렇게 바다를 보고있는데 갑자기 처음보는 사람들이 다가와서 말을 걸었습니다. 처음에는 당황했는데 이야기를 해보니 저를 아는 사람인것 같이 대하고 저도 익숙한 느낌이 들어서 엄청 편하게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던 중 한 사람이 신나게 놀자면서 가판에서 잔잔한 바다로 다이빙을 하며 엄청 즐겁게 바다에서 수영을 하면서 놉니다. 그러더니 저를 제외한 같이 있던 사람들이 전부 바다로 다이빙하여 신나게 바다에서 물 튀기면서 놀았어요. 그 모습을 보며 재밌겠다 나도 들어가고 싶다 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다이빙할 용기가 나지않아 계속 들어오라며 웃고 떠들던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바라보는 꿈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되게 자유로워보이고 신나보인다. 나도 저 속에서 놀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깼습니다.
제가 원래 스토리 있는 꿈을 되게 자주 보는 편이긴 한데 오늘은 엄청 재밌고 설레는 꿈인것같아서 해몽이 궁금해졌습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며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런꿈을 꾼걸까요?? 아무튼 엄청 즐거운 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