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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9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상죽부인
추천 : 0
조회수 : 4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01 02:29:01
내가 널 사랑하는데, 나는 너의 속마음을 믿는데
나를 아프게 하는 일은 하지 말아줘
너의 눈 앞에서 나는 직접 너에게 말하진 않을거야
내 진심이 가벼이 보일까봐. 내 말에 네가 책망받는 느낌일까봐.
내 눈빛을 바라봐줘.
난 항상 같은 자리에서 같은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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