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갤 아들과 6일된 신생아 둘 다 재우려니 정말 힘드네요
6일 신생아가 목소리가 우렁찬데
19갤 아들은 귀가 매우 밝아요
신생아가 끄아앙 하면
이미 방 침대에서 뛰어나와서 아기한테 달려오는데 우엉...
신생아 젖 먹이고 다시 첫째 재우고...
수유하고도 가슴이 아파서 유축하고 병에 옮겨담고
설거지 하고 30분 정도 눕나 자나 하고 있음 또 끄아앙...
우와
애가 둘이면 신세계네요
그래도 이쁜 아가들 덕에 살아지는 거 같아요
남편은 여덟 시간이고 열 시간이고 쿨쿨 잘 자는데
저는 이제 두 세 시간이상 못 자는 몸이 된 거 같아요
하 졸린데 잠도 안 오고 어쩐지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