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레전드 시리즈
아이언 스파이더
일렉트로닉 헬멧
벤삼촌과 같은 토니에게 많은 도움을 받으며
성장해온 스파이디는 드디어 최후의 전투에서
그의 진정한 힘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내용물을 전혀 알수없는 아웃박스입니다.
제품사진은 정말 기가막히게 잘찍는단 말이죠~
다시 돌아온 비닐포장...친환경따위!
내용물은 정말 단촐합니다!
피터 파커의 얼굴도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아이언맨의 흔적을 느낄수있는 색감입니다.
렌즈 디테일은 나쁘지 않지만 눈 크기는 고정입니다.
도색 퀄리티가 상당히 안좋네요.
곳곳에 뭉침, 먼지, 끈끈이들이 있습니다.
내부에 패브릭 패드가 정수리와 뒷통수에 있습니다.
패브릭패드는 모두 분리가 가능합니다.
코받침이 고무로 되어있고 입쪽에 숨구멍도 뚫려있습니다.
오른쪽 턱부분에 LED 버튼이 달려있습니다.
뒷통수가 크게 2조각으로 벌어지면서 사이즈가 늘어납니다.
압박붕대처럼 생긴 검은색 스트랩은 텐션이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AA사이즈 배터리 2개가 필요합니다.
의외로 베트남에서 만들었군요.
무게는 1090g 입니다.
1.버튼을 누르면 LED가 켜집니다.
2.버튼을 누를때마다 밝기가 줄어듭니다.
3.4번째 눌렀을때 빨간색 LED가 켜집니다.
4.7번째 눌렀을때 LED가 꺼집니다.
5.LED가 켜지면 5분뒤에 자동으로 꺼집니다.
버튼을 누를때마다 밝기가 줄어듭니다.
LED를 끄려면 무조건 버튼을 7번 눌러야 하는게 번거롭습니다.
렌즈의 퀄리티가 매우 안좋습니다.
정면을 보면 렌즈의 곡률 왜곡때문에 시야가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정면을 보고 걷는다면 금방 어지러울 정도...
옆을보면 그나마 조금 낫지만 이걸쓰고 무얼한다는건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그와중에 LED를 켜면 앞이 더 안보입니다.
어두운곳에서 LED를 켜면 거의 안보입니다.
이걸 쓰고 놀으라고 만든건지 그냥 장식하라고 만든건지 의문이네요.
아마존에서 구매하기전에 이분의 리뷰를 보고 심각하게 고민을 했었습니다.
설마 나도?
(올해의 씬스틸러)
다행히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입구가 굉장히 좁은 편이라서 귀가 쓸릴정도...
쓸때보다 벗을때가 더 어렵습니다만...
의외로 안쪽은 여유가 살짝 있었고
착용느낌은 나쁘지 않습니다.
썸넬로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