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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의 안위가 걱정되는 밤입니다...아무말이나 쓰고싶어요 너무 심란해서.
게시물ID : movie_72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uy_ko
추천 : 2
조회수 : 114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11/30 02:18:58
딥-다크한 내용으로 전개된다던데... 수트 벗고있질 않나, 손 붙들고 고뇌하고 있질 않나, 수트입고도 주먹빵에 날아가질 않나...(물론 상대는 최종보스지만)
딥다크해서 토니 특유의 입담이 줄어든거겠지만 그렇게나 시끄럽던 캐릭터가 급 조용해지며 고뇌하는 모습은 사망플래그를 생각나게 합니다...물론 토니 스타크라는 인물은 겉보기에만 촐랑촐랑, 가볍고 자유분방한 인물이고 속으로는 트라우마도 많고 늘 고뇌하고 성장하는 캐릭터인건 알지만...보통은 저런 대 전투를 앞두고도 입이 많이 쉰 적이 없어서 더 무서워요...이번엔 지구 스케일이라 그런건가...? 
마블의 낚시예고이길... 그냥 좀 다치는거길 바래봅니다 ㅠ 어차피 작중 대사들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알고보면 또... 안 웃는 얼굴로 농담을 하는 것일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로다주가 다음 작품까지 계약한건 알지만 회상씬이나, 장례식장 씬이나, 여튼... 다음 작품이 시작하자마자 장례식장에 있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습니다.
이건 아주아주 개인적인 욕심이므로, 그때즘엔 받아들일테지만요ㅠ 기왕이면 페퍼랑 결혼을 하던지, 아니면 그냥 아이언맨을... 어.. 은퇴하는걸로...
죽지는 말았으면...제 최애캐가 죽으니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 장난아니니 다른 작품의 내 최애만큼은 좀 행복하게 끝났으면 하네요 ㅠ
그냥 많이 다쳐주세요 평소처럼... 

음, 뭐... 그거랑 별개로 인피니티워 너무 기대되고 진짜 설레는 예고편인 것 같네요. 
그리고 꼭 블랙팬서 보러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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