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고 뉴스 듣고 있으면 한국말을 잘하는 미국 앵커가  북한 도발을 유창한 한국말로 뉴스를 보도하는지 알겠음. 초점이 미국, 트럼프에 맞춰서 보도하더만...

미국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네, 상황이 변할것이네, 하와이에서는 전쟁 발발시 대피 연습을 하네...트럼프 트위터에 글을 올렸네 마네.

미국과 북한과의 긴장 관계에 대해 잘 안다. 하지만 너무 하지 않나. 이번 정부가 계속 해서 한반도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고 말하는데, 미국이 어쩔꺼네, 저쩔꺼네라는 말만 계속 하나. 자국 대통령의 말은 그냥 퉁 치듯이 넘기고. 우리나라의 대응에 대해서는 대응 로켓을 쐇다만 보도하고. 
우리가 동향을 파악하고 미리 선제적 준비를 다하고, 이에 대응해서 현무 등 미사일 쐇다, 그리고 대통령은 “국민들은 정부를 믿고, 일상 생활을 평소와 같이 해달라”는 말은 왜 언급도 안하나.

참... 북한과의 관계에서는 미국도 중요하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우리나라 정부의 대응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언론에 대해 화가나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