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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과 박우성의 글을 보면서 느낀것...
게시물ID : sisa_999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카모
추천 : 9
조회수 : 8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29 15:19:55
유아인의 글을 보면 보는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는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미사여구로 치장하기는 커녕, 그 단어단어들이 보다 정확하게 말하고자 하는 표현을 위해서 쓰이는 그냥 도구처럼
본인이 하고싶은 말을 제데로 전달하고 있는데

박우성의 글을 보면
그냥 똑똑한 글쟁이처럼 보이고 싶어서 이래저래 애를 쓴 냄새가 너무 짙게나서
공감이 전혀 안되고, 불쌍하 느낌만 드네요.

그래서 유아인이 분노를 느끼는 감정은 공감도 되고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줏어들은거와 인정받는 다른사람들의 생각을 자기생각과 엮어서 포장하려는 박우성의 글은 전혀 이해도 공감도 안갑니다.

역시 글은 진솔하게, 그리고 잘 선택된 단어로 신중하게 써야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런애들이 무슨 평론가네, 기고를 하네 하고 있는거 보면
이것도 논술에 점수를 부여하고 글쓰기를 학교에서 강요하듯 가르치는 폐혜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멋있네요
엄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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