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4이고 2개월 후면 25이 되는 이제 어엿한 20대 중반 청년입니다...
올해 운좋게 공무원도 합격하였고 수능 결과 2 1 1 1 1 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국어에서 예상치 못하게 (화법,작문에서ㅠㅠㅠ) 쉬운 걸 3개 틀렸습니다..
채점하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1년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괜찮을까요?
(겸업 금지긴 한데 내년 발령이라 그 전까진 상관없습니다.)
과외도 구하고 싶은데 수능 등급이나 공무원 합격만으로는 구하기가 힘든건지 잘 안구해지더라고요..
올해 대학을 안쓸 예정인데 등록금, 원서비가 아까워서... 그래도 걸어놓는 게 좋을까요? 지금 대학가면 만족못할 것을 스스로 알아서요.
게다가 인서울 공대 다니다가 중퇴하였습니다. 공대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서요..
으잉... 나 진짜 잘 가르칠 자신 있는데.. ㅜㅜ 과외는 어디서 구하나요 엉엉..
Q1.) 1년 더 해봐도 좋을까요?
Q2.) 대학 걸어놔야 할까요?
Q3.) 과외는 요즘 어디서 구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