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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6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쇼코oh★
추천 : 1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1/29 10:35:54
눈팅만 몇년째 하다 첨 쓰는 글이 이런 푸념이네요... 흐
여기서도 셤 함께 보신분들 잇겟죠 ㅠㅠ
오늘 공인중개사 합격자 발표 나왓는데 떨어졋네요..
아가 임신하면서 공부 시작해서
작년 1차는 3갤공부하고도 합격해서
올해보는 2차도 어느정도는 나오겟거니
너무 안일하게 생각햇엇나봐요 ㅠㅠ
육아도 살림도 지치고
아가 재우고 밤에 인강들으면서 공부하는데
얼마 안되는 그 시간마저도
아기 엥~하는 소리에 안방과 작은방을 몇번씩 들락날락하면서
무슨소리를 듣고잇는건지 집중할수도 없고 ㅠㅠㅠ
지금 생각하니 힘들단 핑계로 노력하지도 않은것같네요
조금은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잇엇는데
막상 발표가 나니 일말의 기대도 무너지고
2년을 버린것같아 허무하네요...ㅠㅠ
앞으론 어떻게해야할지...
아마도 다시 시작하겟지만 다시 첨부터 하려니 또 막막합니다
인강도 다시 결제해야겟네요 ㅠㅠㅠㅠㅠ 으헝
남편이 권유햇던 시험이라
분명 출근하자마자 결과 확인해봣을텐데
지금까지 연락없는거 보니..... 저보다 더 속상하겟죠ㅠㅠ??
작년엔 두근세근하면서 확인빵으로 봣던 큐넷이엇는데....
오늘은 홈페이지 오류엿음 싶어요 ㅓㅎ허헣허허
이렇게 우울한거 아는지 모르는지
딸램은 또 칭얼대기 시작하고 ㅋㅋㅋㅋ
문열고 똥싸고 노래부르며 밥먹이는 오늘도
치열한 하루를 보내다 보면 좀 잊혀지련지..... ㅠㅠ
우울한 마음에 주절해봣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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