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타이틀 레이스가 한창이던 때,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앞두던 때,
프랭크 램파드는 사랑하는 어머니를 떠나보냈다.
램파드는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울음을 터뜨린다.
아버지 프랭크 램파드 시니어도 이 경기를 관람했고,
첼시는 2차전에서 3-2로 승리, 통합스코어 4-3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다.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4일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동료들은
결장한 램파드를 위해
그의 어머니를 기리는 추모 세레머니를 했다.
첼시는 발락의 2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