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중위는 최정예 전투원 선발대회 출전을 위해 두 달 간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 등으로 신체를 단련했다.
또 황 중위는 평과 과목인 20kg 군장과 함께 비포장도로 20km를 3시간 안에 완주해야하는 급속행군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을 반납하고 맹훈련에 돌입했다.
그 결과 실제 선발대회에서 2시간 48분만에 급속행군을 통과하는 기록을 냈다.
황 중위는 "부대 전우의 격려와 도음으로 최고의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최정예 전투원이 된 각오로 비무장지대(DMZ)를 지키는 일반전초(GOP) 부대 소대장으로 근무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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