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입술색이 넘 짙어요....
매장가서 립 발색해보려고
직원이 립지워준다구 지워주면
여전히 붉은 입술이라 직원이 놀래요..
치과가서도 뭐 안발랐는데도 입술 지워달라고 오해도 받고요..........
그래서 보통 립연한거 바르고 싶을때 입술색 죽이고 바르잖아여?
근데 그러면 뭔가 그 립 본래컬러가 아니고 탁하게 올라와요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그렇게라도 발라뒀다치면 얼마안가 원래 입술색하고 섞이며 컬러가 한톤 진해져요...
예를 들어 제가 요즘 꽂히고 잘어울린다고 발견된 컬러가 연한살몬연어살구색 컬러인데
이거 발라도 여리한 살구 아니고 한톤 올라간 환타색정도로 발색이 되고 파데같은걸로 톤죽이고 바르면 컬러도 탁해지고
텁텁두꺼워져서 밉고....
대충 컬러 맞춰 발라놔도 시간지나면 또 환타색 되어있고..........
누드베이지 계열은 그럭저럭 입술위네 잘 표현되던데
살구색은 노답이네요
저 정말 똑땽해여.......
립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 립 본연의 컬러가 나와줘야 좋은데 ....평소 입술색 거의 없으신 분들 부러워여......
저같은 분들 이거 예쁘게 바를 방법 없을까요???
여리한 연어살구색 립 바르구싶습니다......!!
텁텁하게 말구 마치 본인의 립컬러인양 예쁘게 녹아드는 그런거요
사진이미지상 오른쪽아래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