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쓸꼐요.
1.마눌님이 안가면 죽인데서 목욕탕 가던중 어떤 아저씨가 부름.
2.길을 물어보는줄 알고 네 하고 멈춤.(길빵하고있었음...죄송합니다 무의식적으로..)
3.그 아저씨가 경찰이라고하고 명함을 줌...그러더니 다짜고짜 민증을 달라고함..
4.나는 길빵해서 그런갑다하고 순순히 민증을 줌.....(불쌍한 표정은 덤)
5.저 경찰은 내 민증을 보더니 자기 수첩이 이름이랑 제 주민번호를 다 씀.....;;;
6.뭔가 이상해서 물어봄 왜그러냐고 대답을 안함<---중요함
7.핸드폰 번호를 말하라고함 어처구니없어서 왜그러냐고 서너번 물어봄
대답을 안함<----개빡침
8.경찰이니까 핸드폰번호 빨리 말하라고함 <--리얼개빡침
9.뭔일인지 말을하라고 제가 말함 , 또 대답을 안하더니 경찰이니까 핸드폰 번호를 말하라고함
10.거부권 행사함 '싫고요 왜 제 주빈번호랑 이름을 맘대로 썼는지 화를냄'
11.그재서야 핸드폰으로 무슨 사진 2초보여주더니 이 사람인줄 알았다고함
12.그걸 왜 먼저 말안하냐고하니까 '협조해달라고함'
13.그 경찰서에 민원 넣음 (떄 시원하게밀고 부제중확인)
14. 무슨...아 뭐라고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무슨 과인데... 무슨 '과'인데...
하여간 어떤 담당부서에서 전화가왔는데 저 경찰에게 물어보니 본인은 신원을 확실히 밝히고 사유를 확실히 말했다고함
그래서 제가 '제 논점은 하나다. 내 민증을 받아가서 수첩에 적기전에 사유를 말하지않았고 그러면 되냐 안되냐하고 따짐'
결론은 그냥 저 경찰에게 잘 말한다고함.
소름돋음.... 저 담당자와 통화한거 다 녹취했는데.....쉬펄....할말이 음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