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무명 랩퍼치곤 꽉찬 나이!
크면서, 현실을 알아가면서 쌓아온 생각들을 8곡에 담았어요.
천리안, 하이텔 시절부터 '푸른사과' 라는 아이디를 썼습니다.
아이디를 고민하고 있던 중에 어머니가 깎아주신 푸른사과를 보고ㅋㅋㅋㅋㅋ
그 뒤로 모든 게임아이디는 푸른사과로 통일됐네요.
그 초딩이 서른이 넘어서 뱉은 푸념들이에요. 모두 무료공개되어 있으니까
25분만 시간내어주셔서 제 서른인생 훔쳐봐주실래요?
첫번째 트랙, 푸른사과 입니다.
여섯번째 트랙, 남양주 톨게이트 (ft.노경환) 입니다.
같은 소속사에서 같은 꿈을 쫓던 친구가, 가정이 생긴 이후로 꿈을 접게 되었어요.
행사를 마치고 구리남양주톨게이트를 지나던 중에 남양주에 사는 그 친구가 생각나서.
그 감정 그대로, 친구와 함께 담아봤어요.
스스로도 들을때마다 씁쓸한 곡이네요ㅎㅎㅎ
이러한 곡들을 포함해서 총 8곡의 트랙! 나름 1번트랙부터 8번트랙까지의 조화를 염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