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아플 때까지 우린 얘기했네
가슴이 아려오는 것도 모르고
집에가는 길에 너의 말을 곱씹어 봐도
나는 이해 할 수가 없네
눈물이 마를 때까지 혼자 울어봐도
머릿속엔 날카로운 너의 말들이
난 네게 더 할 말이 없는데 너는 아직도
내 머리에 남아 있네
내가 어리숙해 날 보는게 괴로웠나요
내가 게을러서 날 미워하게 되었나요
나를 사랑해서 싫은 말을 한다는 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바라는 것 같아요
잠들 수가 없어 나는 밤새 뒤척이네
아침이 밝아오는 것도 모르고
왠지 너는 잘 자고 있을 것 같아서 괜히
네 번호를 눌러 보네
내가 어리숙해 날 보는게 괴로웠나요
내가 게을러서 날 미워하게 되었나요
나를 사랑해서 싫은 말을 한다는 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바라는 것 같아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바라는 것 같아요
내가 어리숙해 날 보는게 괴로웠나요
내가 게을러서 날 미워하게 되었나요
나를 사랑해서 싫은 말을 한다는 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바라는 것 같아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바라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