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진탕마시구 펑펑 울다가 잠들었어요...
푹 자고 일어나니 엄청 개운하네요..
죽고싶다 생각하는건 아직 진행형이에요.. 남편이랑 대화해서 그런지 좀 진정되긴했지만..
일도그렇고 한번에 3백이란 돈이 빠져나가서 더 그런지 씁쓸하네요
옆에 있는거라곤 핀과제이크 인형밖에없고
오빠는 저땜에 스트레스 받았다고 피씨방가고... 뭐 지금은 일단 혼자네요 ㅋㅋㅋ
에휴 죽는것도 힘들어요 진짜
쉽게 죽지도않네요 명줄이긴가
우울합니다 맥주나 먹고 다시 자야겟어요
어제 댓글로 걱정해주신분들 너무감사드려요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읽음ㄴ서 또울고 ㅋㅋㅋ
울보됬어여 24살먹고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