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와 빛을 비추어 나타나는 그림자를 번갈아가며 퍼즐을 해결해나가는 독특한 아이디어의 퍼즐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그러나, 게임도 게임이지만 이 게임의 진가는 브금입니다!
우연히 스팀 대기열을 무념무상 클릭클릭 찍어보다 재즈풍 브금을 듣고 홀랑 빠졌었죠. 마침 75% 세일로 4천원이기에 땡 잡았다 하고 바로 콜렉터 에디션을 질렀습니다. 동네국밥 한그릇 값과 맞바꾼 프랑스 재즈바의 느낌! 제가 음악에 문외한이라 이게 쿨 재즈인 줄 알았는데 유튜브 댓글에서 재즈를 구분하는 재즈(깔깔깔 아이 졓아)를 가진 사람이 느와르 재즈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