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겁나 우울합니다
프랭크 캐슬의 입장에서는 진짜 겁나 빡치고 우울한 상황
특수부대 임무인줄 알고 갔는데 알고보니 개인의 탐욕으로 인한 암살부대....
상관이나 동료들중 일부는 마약으로 돈 벌고 있고...
빡쳐서 메인빌런 눈하나 아작냈는데 나중에 보니 그걸로 구라쳐서 그놈은 훈장받음...
절친했던 동료들중 하나는 나쁜놈편...
그것도 자신과 가족 제거 임무 알고있었는데 가만히 있었음
계속되는 전투후 부상으로 죽을뜻말뜻 한 상황에서 계속 가족들이 강건너오라고 손흔들고있고...
자신과 비슷한 처치에 놓인 마이크로 보면서 자꾸 가족들 환영이 겹쳐서 보이지않나...
마지막엔 아에 작정하고 절친이었던 동료놈이 자기 죽을려고 판 함정이
아이들(?) 회전목마에 상처입히고 메달아 놓고 유인.....
진짜 마음에 드는건 시부럴 메인빌런놈들 죽이는 장면이 정말 잔인하게 개박살 내는게 넘나 마음에 들었네요
그 빡빡이놈 죽이는 장면이랑 마지막화에 동료였던놈 죽이진않고 완전 식물인간 만드는거..
우울했지만 그거만 해도 너무나 재미있게봤네요
개인적으로는 초반에 빠르게 진행되다가 중반은 조금늘어지는 느낌이 있었지만 중후반부는 또 괜찮은 속도로 흘러간게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