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y knight 이번에 세일하길래 구매하고 시작했어요.
음.. 한대라도 맞으면 생명(흰가면)이 까이는 시스템이었군요..
다섯대만 맞으면 골로 가잖아???
저 흰색게이지가 피통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게이지 모아서 기를 모으면(?) 피회복이 가능하더라는..
1피였을때 엄청 쫄렸습니다..
시작하자마자 겁도 없이 개기다가 피가 1되어서 매우 쫄리면서 움직임.
시작하자마자 뭐 어케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미니맵도 안켜지고..
일단 맵을 돌아다니다가 파란나비를 봤어요.
본능적으로 천장의 파란구슬을 부쉈는데, 퍼런액체가 후두둑 떨어지길래 으아악 하고서 허둥지둥하다가 다맞았는데(..), 파란영혼이 차더라구요.
영혼에서 파란액체가 뚝뚝 흘러떨어지길래 독인가? 해서 쫄았는데 쉴드였음. 개꿀! (그리고 쉴드믿고 나대다가 금방 까..임...ㅠ)
죽고 부활하면 시작지점으로 돌아가는데 지형지물 중 돈(?)과 쉴드를 주는.. 그런건 복구가 안되는 걸 깨닫고 조금 슬픔.
근데 왜 종유석은 복구가 되는지..ㅠㅠ 가시맵 건너가는데 종유석에 맞고 으앙ㅠ 하고 튕겨서 가시밟고 꺢ㅠ; 하고 죽음.
죽은 지점으로 가서 까만 영혼이랑 싸워 이기면 돈을 되찾을 수 있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ㅇㅅㅇ;;-3
아무튼 이리저리 헤메다가 (진짜로) 시작마을에 도착!
...여기까지 오는데 4번 죽음...ㅎㅎ..
일단은 앉아서 쉬기.
옆에 건물은 지도상점이던데 아직 활성화가 안되어있어요.
미니맵을 켤 수 있는 날은 언제쯤일까.
장로벌레가 소개시켜준 지하세계행 우물로 가기로 했습니다.
보스맵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대뜸 보이는 애가 뭐 저렇게 쎄보임?;; (쫄음)
일단 도망갔다가..
죽어도 때려보자! 하고 공격하면서 근접했는데 [듣기] 버튼이 뜰 때의 안도감이란 ㅎ
아 그래서 뒤통수에 머리가 하나 더..
알고보니 무슨 사원이라더군요. 여기서 뭐 더 나오는건 없는거같아서 ㅂㅂ 하고 나왔습니다.
어딘지도 모르겠고 일단 헤메다가 도착했는데 웬 할아버지가 흑흑하고 울고 있어요.
근데 말도 안걸어지고.. 여긴 지금은 올 곳이 아닌가봅니다.
또 헤메다가 왔는데 대빵 큰 문지기같은게 보이길래, 일단 근접. (npc이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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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뚝배기 깨졌습니다.
와 진짜 ui에도 뚝배기가 깨져있다니?
폴짝폴짝하면서 때리긴 했는데 몇대나 때려야하는지도 모르겠고ㅠ 일단 그쪽 영혼 수거는 다음 기회에 해야겠습니다.
몽둥이 무서움ㅠ;
다음에 또 해야지 하고 껐는데 일단 공략을 찾아볼지 헤딩부터할지 고민이네요. 좀 막연함...
그래픽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웠어요!
그리고 게임패드 구매욕이 상승했습니다... 물론 패드산다고 컨이 좋아지진 않겠지만요.. 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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