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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6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엾은키케로★
추천 : 3
조회수 : 116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1/26 22:48:23
물론 저도 어렸을때 알바할땐 철딱서니가 없어서 늦게가서 교대 알바한테 피해주고 그랬던거 참으로 반성합니다.
근데 저도 이제 나이도 좀 있고 15분 전에는 도착해서 전 타임 알바가 제시간에 퇴근할 수 있게 하는데 필사적입니다.
근데 이번 편의점은 야간을 사장이 해서 사장과 교대를 하는데 전 이런경우는 처음봐서 조언을 구합니다. 사장은 약 5분 전에 옵니다. 그리고 바로 화장실에 가서 큰일을 봅니다.
제가 쓰레기를 이때 분리수거 하러 갔다오는 시간 약 10분 이동안 사장은 시제 점검을 하고 느긋하게 혼자서 못할일를 하며 저보고 거들으라고 합니다.
제가 저녁 12시에 퇴근인데 물류가 늦어서 12시 10분에 온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냥 가기 눈치 보여서 정리를 거들었더니 아예 자기는 제가 끝낼 때까지 핸드폰을 봅니다.
한번은 이런적도 있어요
12시에 교대해야 되서 기다리고 있는데 한시가 되도 안 오길래 전화했더니 자고 있습니다.
도착하니 1시 30분 교대 하고 가는 저에게 미안하거나 고맙다는 말대신 한시간 추가해줄게 라는 말입니다.
교대자가 같은 알바라면 권한이 없으니 뭐 개념이 없구나 하고 넘기겠는데 월급 권한을 갖고 있는 사장이(사실 월급제도 회사라면 10분 20분은 저도 애교로 넘기겠습니다.) 시급제도인 아르바이트에 시급 계산을 하면서 시간을 다 내림으로 계산하는거
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사실 왜 이러는지 짐작은 갑니다.
주휴수당을 주거든요 일한지 얼마 안됐지만 사장 마인드가 주휴 수당 주는 편의점이 어디있어 너네는 일을 더해야 하고 늦어도 불만 갖지마 라는게 대화할때마다 은연중에 배어나오더라구요.
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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