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에 연결해서 PC와 같이 쓰시는 분도 있고, TV에 연결해서 쓰시는 분도 있을겁니다.
문제는 이 모니터와 TV의 영상표현방식...쉽게 말하자면 서로간의 언어가 조금 달라서
옵션이 잘못 선택되어 있을 경우에는 제대로 된 영상표현이 되지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가시리라 생각되지만...그래도 어려우신 분을 위해 정리하자면
[내가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 플스는 전체, 엑박은 PC RGB
[내가 티비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 플스는 제한, 엑박은 표준
[내가 지금 뭘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혹은 이게 워낙에 멀티미디어라 정체를 모르겠다]
-> 영상에 나오는 컬러바 테스트를 통해 확답을 찾아서 해당 옵션으로 고정
영상 말미에도 나오지만 플스의 자동 옵션은 별로 신뢰할게 못됩니다.
저도 수상한 느낌이 들어서 입력정보를 보니 모니터 정보에 대해 불명으로 기록되어 있더군요..ㅎㅎ
그냥 모르는거니까 여태 디폴트 값인 TV로 인식하고 잘못된 정보로 영상표현을 하고 있었을거라 짐작됩니다.
참고하고 알고 계시면 콘솔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지식이라 생각되네요.
영상은 9분이지만, 내용은 전공서적 한권 분량만큼 알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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