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엔 무슨 꿈을 꾸다 깼는지 놀란 마음을 쓸어내려야 했어요 손도 작은 내가 나를 달래고 나면 가끔은 눈물이 고여 무서워요 니가 없는 세상은 두려워요 혼자 걷는 이 밤은 바닷길에 그 어떤 숨은 보석도 내 눈물을 닦아줄 순 없죠 나는 그대의 아름다운 별이 되고 싶어요 날 이해해줘요 그대에게만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어요 나를 불러줘요 널 비출 수 있게
우효라는 아티스트는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이 곡, 참 좋네요.
청춘이라는 말은 많은 뜻을 함축하고 있는 것 같아요.
설레임, 불안, 희망, 두려움 ...
N포 세대라는 말이 더이상 낯설지 않은 요즘, 청춘이라는 단어는 썩 반갑게만 느껴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