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하 블프 마지막날에 갑자기 이탈프리즘 섀도우가 너무 사고싶은거에요
But... 이탈프리즘은 품절크리
물론 품절 안된 이탈섀도들도 많긴했는데
뭐랄까.. 선택의 폭이 좁아지니 선택하기 싫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여...
그래서 매장 안에서 혼자 뱅글뱅글 돌다가 결국 매트 섀도우 사왔어요
펄덕후인데 무펄섀도우가 거희 없어서 무펄위주로 담아왔어요...!
[MBR01 치아바타]
[MBR02 모닝커피]
[MBR09 초코도넛]
짜자잔!! 이렇게 4가지 사왔어요..!
1+1이라서 만원밖에 안들었네요 ㅎㅎㅎ
섀도우 발색이에요...!
저 소나무 아니에여 그냥 기본 브라운이 없어서 산거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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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턴 뻘글이에요 안읽으셔두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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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뷰게 시작하면서 버릇이 생겼는데
그게 휴대폰에 나름 위시리스트를 만들어 놓는거였거든요
캡쳐해서 갤러리에 저장하기도 하고
메모장에 사고싶은제품 적어두기도 하고
가끔은 교회갈때 어느 블러셔를 쓸지
친구만날때 어느 섀도우를 쓸지 등등
그냥 뷰티에 관련된거면 휴대폰에 다 적어둬요 ㅋㅋ
근데 이번에 버스를 타는데 휴대폰을 후드집업 주머니에 넣고 버스를 탔거든요...?
그런데.. 아그런데....!!!!!!!!
후드집업 주머니가 너무 얕아서 휴대폰이 쏙빠지고
그대로 도로에 떨어지고.. 그대로 버스가 밟고 지나간거에요..
잘가... 갤칠아... 넌 좋은 휴대폰이였어 ㅠㅠ
엄청난 멘붕이였어요 ㅠㅠㅠㅠ 내 위시리스트 ㅠㅠㅠㅠ
하.. 그것도 빡치는데 아직 노예계약(약정) 안끝나서
망가진 폰값 새로산 폰값 둘다 내야되요 ㅠㅠ
그래서 지금 정말정말 텅장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아이 신난다~ 예이~~~(미쳐가는중)
흑...ㅠ 휴대폰 망가진것만 아니였으면 쉬머라인, 글리터라인도 사는거였는데!!!
그럼 이만 섀도우 리뷰와 뻘글 마칠게요
여러분 모두 모두 잘자요!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