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인 여러분!!
이번 특성화고 안전 보장 청원을 올린 눈팅하던 오유징어 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건 오유인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제주도에서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이 안타깝게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고인이된 학생은 현장실습생으로써 받아야할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이중계약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일을 했다고 합니다.
현장실습생들은 연장, 심야근로가 제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연장, 심야근로를 밥먹듯이 시켰습니다.
회사는 기계에 문제가 있는 것을 학생에게 보고를 받았음에도 보고를 무시하는등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11월 4일 혼자서 일하던 학생은 결국 고장난 프레스기계에 목이 감겨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10일만인 19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여지껏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현장실습으로 죽거나 다치면 학교와 회사는 조직적으로 은폐하거나 숨기기 급급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음에도 학교는 취업률 향상에 목이 메여 쉬쉬하는 등 학생을 위한 학교가 아닌 자신들의 실적을 위한 학교가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학교와 회사간의 만행은 나열한다면 수없이 많기에 다 적지 못할 정도입니다. 이런거도 사회 내부에 쌓여있는 적폐 아니겠습니까?
정치적 적폐뿐만 아닌 사회안에 있는 적폐도 우리 같이 청산해야 합니다.
더이상 현장실습을 하다가 죽어가는 학생들은 없어야 합니다. 이대로 다시 넘어간다면 제2의, 제3의 제주도 현장실습생 사망사건은 계속 일어 날 것 입니다.
문 대통령님의 약속인 안전한 사회만들기의 일환으로 생각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유인 여러분들도 청원에 동참해주시기 바라며, 멀리멀리 이곳저곳에 링크를 날라 주시면 정말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청원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