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청축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중복키가 눌려서 as를 보냈었는데 해당모델이 단종됐다고 보상판매를 추천하길래
기계식 키보드 안쓰는 친구한테 보상판매 한거 몇만원 깍아서 팔아버리고 키보드를 알아보던중에
무접점 키보드를 추천하던 친구가 있어서 무접점 키보드를 사려고 했다가 역시 키보드는 led감성이지! 라는 생각에 7월달에 허세어 k95 적축을 샀었습니다.
청축만 쓰다가 적축을 쓰니깐 키감이 너무나도 좋더라고요..
그런데 웬걸...딱 두달이 지나고 나니깐 g3키랑 f1 led가 붉은빛을 잃어버리더군요 ㅠㅠ
근데 커세어 as가 개판이라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 오랜시간 생각하다가 일년 되기 전에 얼른 as를 받는게 낫겠다 싶어서 이번주 수요일에 택배를 보냈습니다.
목요일에 바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키보드 확인 결과 불량이 확인 됐는데 지금 k95제품이 단종이 돼었다고 플래티넘으로 교환을 해준다는겁니다....
그래서 오늘 택배가 뙇!!!
적축 은축 둘중에 하나 선택하라고 해서 은축이 너무 궁금해서 은축으로 선택해서 받았는데..
개인적으로 키감은 적축이 훨씬 좋네여...
사람들이 as너무 안좋다고 했었는데 막상 as 받아보니깐 커세어 as는 진짜 좋은것같아요...
흠...마무리를 어떻게해야죠...???
에잇..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