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애를 다 키운 학부모라는 점 미리 밝힙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는 어려서부터 음식만 공략하는 튼튼(?)한 아이여서 일부 진상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도요.
노키즈존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진상 피우는 아이들 상대하기 힘들고 배째라 나오는 부모는 더 상대하기 힘들고.
저도 개인사업 하는 입장에서 공감합니다.
하지만 먼저 그런 진상의 갑질에 업주가 매섭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인식이 바뀌거나
법적으로 피해보상 규정이 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무조건 연령이 어리다고 출입을 금지시키지 말구요.
예를들면 직원의 퇴장 요구에 즉각 나가지 않으면 영업방해로 형사처벌 될 수 있다 뭐 그런 걸로요
문제를 일으킨 사람을 쉽게 쫒아낼 수 있다면
흑인이나 유태인 출입금지처럼 굳이 손님을 가려 받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진상은 쉽게 쫒아낼 수 있도록 바뀌어야죠.
지독하게 진상 부리면 더욱더 가중처벌 받도록 하구요.